자사 냉동창고에서 마른김(원초)를 영하15~18℃의 온도에서 신선한 상태로 보관하며 구이, 조미, 계수, 금속 검출 등의 생산단계를 거쳐 마른 김과 김 가공식품류를 생산하고 있음

공정 전체적으로 고온의 작업환경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조미실-청정실로 넘어오는 열기를 조절하여 제품의 선도관리와 작업환경을 개선하고자 본 사업에 참여함

• 구이 공정은 1차구이-조미-2차구이로 이루어지고, 이후 계수시설로 이송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2차 구이 공정의 CCP는 150~180℃로 조미실의 온도가 너무 높아 고온 노출, 작업 지연 등 열악한 작업환경에 노출되어 있음. 또한 작업장에 설치되어 있는 급/배기 시설의 성능이 떨어져 온도관리, 선도유지에 애로사항이 있음

• 구이 공정에서 발생되는 고온, 미세먼지 등을 국소배기장치에 흡입한 후 외부의 집진기에 집진시키고, 처리된 기체는 대기로 배출함. 이 때 배출량은 매번 수동(댐퍼제어)으로 조정하지만 배기팬 동력은 변화가 없어 전력낭비가 발생함

• 조미실-청정실사이의 넘어오는 열기를 조절하고 전략낭비를 막기 위해, 현재의 급/배기시설을 개선하고 인버터 제어반설치(55Hz-20%전력감소)

• 구이 생산공정 중 고온 발생 구역(조미실-청정실)에서 넘어오는 열기를 조절하여 제품의 선도 관리와 작업개선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음. 현재 흡/배기 시설에 인버터를 설치하여 설비의 과부하를 방지하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