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개최되는 UN 기후정상회의에 앞서, 총 28개 기업들은 전 세계의 기온상승을 산업혁명 이전보다 1.5℃ 상승으로 억제하는 보다 상향된 목표를 내부적으로 설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의 순 제로(net-zero) 배출에 도달할 것을 기업차원에서 약속하였다. 이번 선언에는 참여한 28개 기업들은 모두 16개국의 17개 업종에 해당하며, 유엔 글로벌 콤팩트의 전무이사인 Lisa Kingo는 “기후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선도 기업들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의 달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8개 회사의 약속은 지구온난화에 의해 1.5℃ 상승이 초래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경고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의 보고서에 기반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1.5℃ 약속은 정부가 기업들에게 저탄소 경제를 위해 투자한 확신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5℃ 목표 약속에 참여한 기업들의 리스트는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unglobalcompact.org/take-action/events/climate-action-summit-2019/business-ambition/business-leaders-taking-action

https://www.unglobalcompact.org/news/4460-07-2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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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F Climate& Energ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