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3월까지, EU 환경발자국 제도 도입을 위한 데이터 일관성 확보 완료 예정

유럽위원회(EC)는 2020년 제품/조직 환경발자국(Product/Organization Environmental Footprint, PEF/OEF) 검증제도의 제도화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PEF/OEF는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에 기반하여 제품/조직의 전과정 동안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정량화하고 공개하는 제도입니다. LCA 도구가 소개된 이래, 고질적으로 지적되어 오던 데이터 포맷, 데이터 탑재 소프트웨어, 데이터 품질 요구사항의 일치를 위해, 유럽위원회 환경부(DG Env) 지속가능한 생산, 제품 및 소비국(Unit B1) 환경발자국팀(EF Team)은 기술자문단(Technical advisory board, TAB) 산하에 환경발자국(Environmental Footprint, EF) 데이터 기술작업반(technical working group)을 개설하였습니다. 환경발자국 데이터 작업반(EF DWG)의 목표는 EF 참고 패키지 개발 및 EF 프레임워크에서 데이터 개발을 수행하는 데이터 개발자와 LCA 소프트웨어 제공자와의 조정 및 의사소통을 위한 것입니다. 이 작업반의 주요 작업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9.12월, EF 참고 패키지 개정 절차 확정
 - ‘20.3월,  전자 국제 전과정참조데이터(electron International Life Cycle reference Data) 평가 및 개선, 그리고 참조 포맷 이행 평가 수행
 - ‘20.6월, EF 검토 절차와 데이터 품질요구사항에 대한 합의
 - ‘’20.12월, EF 데이터 기술작업반의 EF 참고 패키지 최종 미세 조정
 - ‘21.3월, EF 적용 소프트웨어 최소 요구사항 설정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개별 LCA S/W가 하는 PEF/OEF 결과에 대한 일관성을 확보하여, 향후 EU내에서 시행할 PEF/OEF에 대한 일관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문의 : 청정기반기획실 최요한 박사님(02-2183-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