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모바일메뉴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센터소식 최신정보
연구정보 검증제도 센터소식 고객서비스 센터소개
공지사항 최신정보 자료실

최신정보

최신정보 : 제목, 등록일, 등록자, 조회수, 첨부파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목 이산화탄소 자발적 거래시장의 성장 
등록일 2007.09.12  등록자 관리자  조회수 5974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Ecosystem Marketplace and New Carbon Finance의 “State of the Voluntary Carbon Markets: 2007” 보고서는 2006년 자발적 탄소시장이 전년에 비해 3배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세계적인 탄소거래 관계자들을 포함한 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자발적인 온실가스 거래량은 이산화탄소로 환산할 경우 23.7 백만 톤이며, 금액으로는 9천1백만 달러에 달한다.

자발적 탄소시장 거래는 선진국에 탄소배출 상한제 의무를 부여한 교토의정서와는 별도로 형성되어 기업이 달성한 탄소배출 실질 감소량에 대한 증명이 어려운 비관리 시장에서 이루어진다. 기업들이 이 시장에서 거래하는 주요 동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환경보호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있다. 교토의정서에서 탈퇴한 미국에서는 기업들이 이 비관리 시장의 68%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에, 유럽기업들의 대부분은교토의정서에서 정한 국가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EU배출거래 시장에서 거래를 하는 관계로 유럽 기업들의 비관리 시장 참여는 미미하다. 2006년도 EU 거래시장은 24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비관리 자발적 탄소거래에 대한 비판자들은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가스의 감소를 가져오지 못하는 의심스러운 프로젝트에 투자를 유혹하는 “탄소 악덕업자(carbon cowboys)”들이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배출권 중개업자들은 자발적 탄소거래 시장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지만, 탄소 상쇄량에 대한 정확한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규칙들이 개발되고 있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탄소시장의 주요 거래 조직인 국제 배출거래협회(International Emissions Trading Association)는 이번 여름에 “자발적 탄소 기준(Voluntary Carbon Standard)”을 공포하여 거래 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며, Ecosystem Marketplace의 이사인 Ricardo Bayon는 2007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배를 쉽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의: 청정기획팀 
이전글이전글 선진산업국 새 기후협약 합의 추진
다음글다음글 EU, 화학물질의 분류, 표지 및 포장 기준을 UN 기준과의 통일화 추진
목록보기